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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여행

간편한 실손보험 청구 실손24서비스와 주의점

by 타이디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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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실손 24 서비스. 이제 보험금 청구할 때 서류를 직접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서비스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실손 24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인데요. 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를 보험사에 자동으로 전송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그동안 보험료 청구할 때 일일이 서류 챙겨서 사진 찍어 첨부하고 추가로 필요한 서류 있으면 다시 병원을 찾아야 해서 많이 번거로웠는데 앞으로 이 부분은 정말 편해질 것 같네요.

 

실손 24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https://www.silson24.or.kr/claim/web 

 

실손24

실손24

www.silson24.or.kr

 

주요기능

본인과 자녀, 부모님 등 제삼자의 실손 간편 청구, 청구이력, 다녀온 병원 찾기, 참여병원 검색 등.

 

청구절차

 

1. 앱이나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과 로그인 > 로그인하려면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 인증(카카오, 네이버), 아이핀 인증 중 하나로 인증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2. 실손청구 메뉴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주민번호, 사고유형, 최초진료일시를 입력합니다.

 

조회화면

 

다음을 누르면 내가 가입한 보험사 리스트가 자동으로 뜹니다.

보험리스트화면

 

3. 보험사 선택 후 다녀온 병원을 검색 입력합니다. 현재는 30개 이상의 병상을 가진 큰 병원과 보건소 등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내년 10월부터 동네 병원과 약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해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병원검색화면

 

 

4. 진료내역 선택

5. 청구정보 / 지급계좌 등을 입력 후 신청하면 끝.

 


주의점 

 

현재 서비스되는 병원이 많지 않다는 점, 약제비 영수증은 따로 촬영해 전송해야 하는 점 등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 외 아래와 같은 주의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2024년 10월 25일 이후 발생한 기록부터 서비스됩니다.
  • 다녀온 병원 찾기도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만 가능합니다.
  • 보험사 앱에서 한 청구건은 실손 24와 정보연동이 되지 않으니 양쪽에서 신청해도 중복 보상되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 데이터로 전송되는 자료는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세부내역서, 처방전까지이고, 이 외 진단서등 추가서류는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약제비 영수증은 25년 10월 5일부터 데이터 전송 가능)
  • 청구 취소 등은 해당 보험사로 직접 연락하셔야 합니다.

아직은 조금 불완전하지만 차차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