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 자연휴양림 모아보기 숲속의 집 숙소리스트 정리

 

 

 
굳이 혼자 정리해 보는, 가고 싶은 휴양림 숲 속의 집 위주로 두 번째 대구 경북지역을 정리했다. 숙박시설이 예쁘거나 깨끗해 보이는 곳 위주로만 정리한 리스트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몇 군데만 정리한 것이니 혹시 그 외 휴양림이 궁금하신 분들은 숲나들이나 휴양림 개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사진 출처 : 숲나들e)
 

[ 대구 경북 자연휴양림 🌲 ]

출처: 숲나들이

 
 

 
참고 🐕 애완동물 동반가능 휴양림과 관련 규정

https://www.foresttrip.go.kr/pot/rm/ug/selectRsrvtGdncView.do?hmpgId=0184&menuId=004001009&ruleId=109

산림청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 반려견 동반 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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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경 대야산 

숲속의 집은 6인실 3동, 14인실 1동. 휴양관도 있으나 숲 속의 집이 예뻐 보인다. 산불조심기간 제외 바베큐 가능. 장비는 개인준비. 야영장이 캐빈형태로 되어있으나 화장실이나 주방은 공용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2. 울진 구수곡 

숲 속의 집은 구축과 개축된 건물이 섞여있는 것 같다. 개축된 숲 속의 집 외관이 예뻐서 맘에 든다.
※참고 : 차량 진입불가 객실 : 잣나무1,2 트리하우스 느티나무 1,2 옛집  비둘기 원앙 참새 낙엽송 1,2
 

3. 군위 장곡

숲 속의집(6,8인), 산림문화휴양관(4인), 산림생태체험관(12인). 건물들이 모두 리모델링된 것으로 보이고 현재도 추가로 짓고 있는 것 같다. * 숲속의 집 5동(숲 속의 집 5호, 6호, 7호, 8호, 9호) 신축공사 - 운영예정일 : 2024년 6월 초 
산불조심기간 제외 지정장소에서만 바베큐 가능.

4.  성주 독용산성 

숲 속의 집과 휴양관. 별도 바베큐장 시설과 여름철 이용하는 작은 물놀이 시설이 있다. 펜션 느낌이 난다.

5. 고령 미숭산 

다양한 형태의 숲 속의 집이 있고, 이곳은 숙소 데크에서 바베큐가 연중가능하다고 한다.

6. 포항 비학산 

휴양관(4,8인실), 숲 속의 집(8인), 테라스 하우스(12인) ,동물모양의 귀여운 모양의 카라반이 있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바베큐 허용된다.(일부기간 예외)

7. 칠곡 송정

이곳은 숲 속의 집 6인실 세모집이 너무 예뻐 보여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역시 예약경쟁이 치열한 듯.
바베큐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고 역시 산불조심기간에는 금지이다.

 

 

8. 안동 호반

숲 속의 집, 전통가옥, 호반하우스가 있는데 모두 6인이상으로 큰 편이다. 이 중에서 가고 싶은 곳은 호반하우스인데 널찍한 리조트 같고 가격은 비싼 편이다. 호반하우스 제외한 숙소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바베큐가 가능하다고 한다. 산불조심기간 제외. 나는 솔로 16기 촬영지.

9. 영양 에코둥지

 
짚코스터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레포츠 시설물이 있고, 꽤 규모가 큰 목재문화체험장에 목공체험실, 놀이터, 키즈카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야외 바베큐장과 테라스에서 연중 바베큐가 가능하다. 

10. 운주산 승마

이곳도 구축과 신축(16~20호)이 섞여있는 것 같다. 6인실 이상으로 큰 편.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지정된 기간과 장소에서 바베큐 가능하다. 

11. 청송

일반 숲속의 집은 구축 그대로 인듯한데, 21년 10월에 북스테이라는 신규객실이 생겼다. 호텔처럼 쾌적해 보인다. 1층 패밀리룸 하나 2층에 3개의 객실, 이용 예정일 2주 전부터 전화예약만 가능하다고 한다. 방 크기마다 가격차이가 있다. (12만 원, 15만 원, 30만 원) 누구나 이용가능한 숲 속도서관도 있다. 역시 지정된 기간과 장소에서만 바베큐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12. 팔공산 

숲 속의 집은 외관이 개축된 듯 보이고 휴양관도 6인 이상이라 널찍해서 단체로 가기 좋아 보인다. 교육관은 4~6인실이고 휴양관과 비슷하다. 아담한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별도의 바비큐 시설은 없으며, 가스버너 및 전기그릴을 이용해 테라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숯, 장작 금지.

13. 문수산 

휴양관과 숲 속의 집이 느낌이 비슷한데 모두 신축이나 개축된 듯 보인다. 바베큐 장소만 제공된다는 공지로 봐서 바베큐 가능한 것 같다.

14. 영천 보현산 

여기도 개축된 느낌. 일부 침대가 있는 방이 있다고 한다. 숲속의 집에서 바베큐 가능하나 산불조심기간 불가. 근처 산림복합체험관이 있는데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예약으로 예약가능하다. VR체험, 명상치유체험, 레포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근처에 목재문화체험관과 전시관과 보현산 천문대도 있어 아이들과 가면 좋을 것 같다.

 

 

15.  청도

여기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다 새 건물 느낌. 휴양관과 숲 속의 집 모두 좋아 보인다. 숯불바비큐는 불가능하고 버너나 전기그릴 이용해 테라스에서 사용가능하다.

16.  영덕 칠보산

외관은 구축처럼 보이는데 내부는 리모델링 되어서 깨끗해보인다. 이 곳에는 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객실이 있다고 한다. 

산 속 깊숙이 들어가야하고 와이파이 안됨. 바베큐 가능하나 산불조심기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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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이 정도로 정리 마무리~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곳이 많다. 휴양림들이 계속 리뉴얼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통나무집 스타일이었다면 요즘은 모던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바비큐도 되는 곳이 많았고, 물론 산불 조심기간 (보통 11월에서 5월) 에는 불가하지만 간혹 상관없이 연중 가능 한 곳도 있었다. 
 
🔥 대구 경북 자연휴양림 바베큐 가능 한 곳 : 검마산, 대야산, 칠보산, 장곡, 미숭산, 비학산, 송정, 안동호반, 에코둥지, 운주산, 청송, 문수산, 보현산, 군위 장곡, 독용산성, 안동 계명, 수도산, 옥성 
 

* 일부 연중 가능한 곳도 있으나 대부분 산불조심기간에는 금지. 바베큐 시설이나 장소는 휴양림마다 다르므로 개별 확인 필요.